관내 중소기업제품 이마트 입점

▲     © 주간시흥

 
시흥시 관내 중소기업제품 직매장이 이마트 시화점(정왕동)에 들어섰다.
이를 알리는 입점식이 10월2일 이마트 시화지점 5층에서 진행됐다.

내빈소개 및 경과보고, 인사말씀, 현판제막, 기념사진촬영 순으로 이루어진 입점식에서 김윤식 시흥시장은 “우리고장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장소를 내어준 이마트에 감사를 전하며, 이를 발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하했다.

시흥시 중소기업 우수상품 직매장에는 현재 총 11개의 업체가 입점했으며, 이들 업체의 제품들은 대부분 우수한 품질로 국내시장에서 호평 받을 뿐 아니라 해외수출도 주력하고 있는 상품들이다.

이날 매장을 둘러본 시민들은 “지역에 이렇게 훌륭한 제품들이 있는지 잘 몰랐는데 이렇게 한자리에 놓고 보니 품질도 좋고 가격도 부담 없어 만족스럽다”며 즉석에서 구매해 가기도 했다.

이들 기업들은 입점기념으로 당분간 할인가 판매를 실시하면서 업체를 홍보하는데 주력한 다고 밝혔다.

입점업체로는(주)기양금속공업의 주방용품, 거한금속의 주방소품, (주)신한세라믹의 세라믹칼, 예그린식품의 연 가공식품, (주)떡다움의 떡케익, (주)고려원인삼의 홍삼가공식품, (주)제이티의 화장품팩, (주)현대아트모아의 시스템가구, (주)라이팅시어터의 천장조명기기, (주)아이.지.디의 발교정 맞춤용인솔,(주)에코매트의 통풍방석 등이다.

한편, (사)시흥시기업인협회는 근로자복지회관(정왕동소재)1층에 시흥시 기업체 생산품 상설전시장을 운영하면서 지역 내 중소기업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마케팅 지원 및 해외 인터넷마켓지원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