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축구연합회 2지부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9월 29일 정왕동 소재 옥구잔디구장 외 3곳(희망구장, 경기과기대, 철도기지창)에서 열렸다.
경기에 앞서 29일 오전 옥구잔디구장에서 2지부 소속 1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이 있었다.
이날 개회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생활체육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대회사와 내·외빈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전년도 청년부 우승팀의 우승기반환, 선수선서, 입장상발표, 경품추첨 순으로 이루어졌다.
김주안 2지부장은 대회사에서 “축구는 단순한 건강유지나 체력증진 차원뿐 아니라 가정의 행복과 사회의 활력으로 화합과 통합을 이루는 국민적인 에너지의 역할을 하는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상호간의 우의와 친선을 다지고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으로 선의의 경쟁을 이뤄 멋진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했다.
한편, 김주안 2지부장은 축구공 및 각종 경품과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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