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펭수’와 함께하는 딥페이크 범죄 예방 공익캠페인 전개

25년 3월 31일까지 EBS ‘자이언트 펭TV’채널 통해 캠페인 진행

김세은 | 기사입력 2024/12/12 [11:25]
김세은 기사입력  2024/12/12 [11:25]
경기도, ‘펭수’와 함께하는 딥페이크 범죄 예방 공익캠페인 전개
25년 3월 31일까지 EBS ‘자이언트 펭TV’채널 통해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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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김세은 기자]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하 대응단)이 딥페이크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EBS 마스코트 펭수 및 다음 포털사이트와 함께 도민 대상 공익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내년 3월 말까지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진행되는 캠페인은 친근한 이미지의 캐릭터 펭수를 활용해 딥페이크로 인한 피해가 연예인 등 공인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일반인들도 타깃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과 예방을 위한 사회적 인식개선 필요성을 알려주며 피해를 입었을 때 신고방법도 안내한다. 대응단 소개와 지원 내용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22일까지 다음포털사이트-다음공익캠페인을 통해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전국민 인식개선 프로젝트 펭수와 함께하는 딥페이크 불법 합성 및 유포 인식개선 공익캠페인을 병행, 도민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대응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딥페이크 기술의 악용은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고 사회적 혼란을 초래하는 심각한 문제임을 알려 전국민 인식개선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젠더폭력 피해 상담은 대응단(031-1366)과 젠더폭력 상담 핫라인(010-2989-7722)을 통해 24시간 365일 상담할 수 있으며, 대응단 누리집(www.majubom.kr)에서도 다양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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