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채병용)는 지난달 27일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 송호기념관(안산 선부동)에서 청년취업과 일자리정보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희망 취업박람회’를 갖고 일자리 제공에 나섰다.
금일 박람회는 취업관련 특강 설명회를 통해 고졸ㆍ신규 구직자의 취업애로를 해소하고 산단 내 인재 채용기업과 구직자의 수요 맞춤형 채용을 위해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마트허브 내 유망 중소기업인 코리아하이텍, 소프트전자 등 8개 구인업체에서 경일관광경영고 학생들에게 자사의 인재상, 채용일정 등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인원은 150여명이며, 이 중 100여명이 취업박람회에 참석하였고 55명이 1차 채용에 합격했다.
구직자로 참여한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학교장 권영훈)는 세무,유통,금융등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특성화고등학교로써 지역의 강소기업의 구인 인력수요를 반영하여 실무 적응형 인재를 키우고 있다.
금번 행사에서 채병용 본부장은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특강과 현장면접이 접목된 행사를 통해 강소기업이 재능 있는 인재를 얻고, 청년들은 열정으로 일할 회사를 찾을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작지만 실속 있는 취업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인력난 해소를 통한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강소기업과 청년취업 희망자를 매칭시키는 인력사업인 청년취업인턴제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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