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부설 대야장애인주간이용시설(관장 고일웅)은 지난 19일 성인장애인평생교육사업의(우리가 만드는 우리마을상점 픽토그램 안내서“우우픽”)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시흥시평생교육원의 성인장애인평생교육 지원으로 성인중증장애인들의 지역사회 내 활동 증진 및 사회성과 자아존중감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성인중증장애인들이 시흥시 대야동을 중심으로 상점과 공공시설 등을 이용한 후 장애인 편의시설과 AAC 그림판의 설치 상황을 점검하고, 픽토그램을 활용한 우리동네 상점 안내서를 제작하여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정보접근성을 높이고, 알권리 충족을 도모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시흥시를 포함한 인근 지역 23곳의 내용이 담긴 픽토그램 안내서에대해 발표하고, 스스로 꾸며본 픽토그램 지도에 대한 성과를 나누었으며, 7개월간 참여한 이용인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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