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보살핌장기요양복지센터(임원부)는 방문 요양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10월 11일부터 11월 8일까지 5회에 걸쳐 ‘기억력 쑥쑥! 내 마음도 쑥쑥!’인지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자, 요양보호사 2명씩 5그룹 10명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으며, 기억력 저하, 지남력 저하 및 신체 기능 저하 등으로 인지 기능의 어려움을 느껴 예전 수준의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오감자극 인지 향상을 통해 행복한 노년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진행 했다.
오감 자극 활동으로 ①시각(갯골생태공원 나들이),②미각(짜장면 점심 식사), ③청각(웃음 치료), ④후각(국화 화분 만들기), ⑤촉각(양말 목공예)등의 다양하고 건강한 체험을 통하여 뇌 기능을 촉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oo어르신은 “나이가 많아서 밖에 외출 하는 것도 귀찮고 자꾸 깜박 깜박하여 어제한 얘기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번에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많이 웃고 함께 나온 동료들과 소통을 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렇게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주어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보살핌장기요양복지센터 임원부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에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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