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시흥지구협의회(회장 이상기)는 지난 8월 23일 봉사원 120명과 함께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삼안 농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회원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풀기 위해 힐링 및 관광의 목적과 단합을 더욱 공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각종 다양하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섬안 농원 잔디밭에서 비가 오락가락 함에도 불구하고 강사의 진행순서에 맞춰 1호차 2호차 3호차로 나눠 여러 가지 단체게임으로 이뤄 단합과 단결을 보여 주었으며 사기진작과 조직 활성화를 위한 시간으로 이상기 회장의 노력으로 많은 후원선물들로 고루고루 가져갈 수 있도록 하여 더욱 훈훈함을 보였다.
회원들은 “조직을 정비하고 거듭나기 위한 사기진작과 활성화를 위한 시간으로 하루를 보낸 만큼 즐겁고 매우 의미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 자리에서 이상기 회장은 서로 간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워크숍을 통해 봉사자들 간의 화합을 다지고 배려와 사랑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희망풍차 사랑 나눔 봉사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적십자사 서남희망봉사센터 임효숙 관장과 손은정 담당이 함께 자리를 하고 출발 전 비가 많이 왔지만 시흥시에 관심 있는 분들의 사랑과 배웅으로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한편 이날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 워크숍은 파프리카 농장과 찐빵마을 관광을 끝으로 마무리 됐으며, 워크숍에 참여했던 목감동 봉사자는 “열악한 환경속에서 묵묵히 활동하는 봉사자들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소통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나눔 봉사에 전념 할 수 있는 많은 도움이 되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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