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시흥지구협의회(회장 정은)는 지난 14일 오후 7시~9시까지 정왕동 일대 유흥업소 밀집지역에서 범죄예방위원 및 서해고등학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탈선예방 및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을 개최 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되는 방학기간 중에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및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이 정왕동 일대 행진과 더불어 플랜카드, 피켓 활용 및 홍보 전단지, 홍보부채를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 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범죄예방위원 뿐만 아니라 서해고등학교 30여명의 학생들도 참여해 유해환경 노출에 따른 심각성을 알리어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시흥지구협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을 수시로 전개해 청소년이 밝게 웃을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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