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왕정찬)에서 지난 14일 열린자리어린이집(원장 유미영) 교사와 원생들이 전해온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집 원생과 원장 그리고 교사들이 모은 500,000원으로, 복지관 부설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를 이용하는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지원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는 지난 2010년 4월에 개관하여 여성장애인의 상담, 역량강화, 자조모임, 지역사회연계 등의 사업을 진행 하고 있으며, 나아가 자격증 습득을 통한 전문 강사 양성 및 파견 사업을 하고 있다.
후원금을 전달한 유미영 원장은 “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여성장애인을 위해 잘 사용되었으면 한다”며 매년 나눔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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