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동, '누구나 돌봄' 사업으로 사각지대 발굴 힘써

단기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체계 구축 및 적극적인 홍보

김세은 | 기사입력 2024/08/29 [10:19]
김세은 기사입력  2024/08/29 [10:19]
매화동, '누구나 돌봄' 사업으로 사각지대 발굴 힘써
단기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체계 구축 및 적극적인 홍보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김세은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민경헌)누구나 돌봄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모두가 안전한 매화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매화동에서는 특히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주민센터를 찾는 사람들을 위한 매화동 건강 데이’,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건강 데이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측정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은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피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지원 창구다.

 

올해 1월부터 7대 단기 돌봄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방문 의료(간호) 서비스 심리상담)를 제공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매화동에서는 실제로 사례로, 배우자 사별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에게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골절이나 수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생활 돌봄서비스를 지원했다. 이와 같은 지원으로 주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매화동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홍보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 앞으로도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