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서 24명 수상

배움의 열정으로 전국 시화전서 쾌거 달성

김세은 | 기사입력 2024/08/27 [09:18]
김세은 기사입력  2024/08/27 [09:18]
시흥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서 24명 수상
배움의 열정으로 전국 시화전서 쾌거 달성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김세은 기자] 

  © 주간시흥

 

  © 주간시흥

 

시흥시가 ‘2024년 전국·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총 24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매년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문해의 날을 기념해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한다.

 

올해 시화전은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를 주제로, 전국에서 총 19937명의 학습자가 참여해 배움이 주는 행복한 경험과 만남, 디지털 문해교육을 통한 새로운 일상 등을 시화와 엽서 작품으로 표현했다.

 

이 가운데 시화 부문에서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 최우수 박*임 어르신(백내장, 거모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 우수 김*현 어르신(배움공부, 대야동주민자치회), *선 어르신(꿀맛 나는 한글공부, 노루우물작은도서관), *분 어르신(며느리 스승, 거모종합사회복지관) 13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엽서 부문에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양*숙 어르신(문해교실선생님께, 노루우물작은도서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 최우수 허*순 어르신(82살 허금순에게, 목감종합사회복지관), *순 어르신(사랑으로 뭉친반,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 우수상 김*순 어르신(나는 행복하다, 대야동주민자치회) 11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흥시는 비문해 학습자의 기초 생활 문해능력 향상을 위한 수준별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등 11개 기관에서 매년 약 200여명의 성인 학습자들이 14개의 문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성과는 배움에 대한 열의와 희망을 가진 어르신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배움을 이어가도록 문해교육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인문해교육 강좌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홍보물 및 시흥시 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 (https://www.siheung.go.kr/edu)을 통해 확인하거나 시흥시 평생학습과(031-310-2536)로 문의하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