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로타리클럽은 지난 22일 정왕역 앞 파티인하우스에서 제 14·1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윤식 시흥시장, 이귀훈 시의회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과 3690지구 이경하총재, 신정기 초대회장을 비롯해 인근로타리클럽 임원 및 회원 등 많은 축하객들이 참석하여 회장 이· 취임식을 축하 했다.
이임 유해중 회장의 타종으로 시작된 행사는 공로패 수상에 이어 유해중 회장의 이임사가 진행됐으며 유해중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열심 뛰었으나 결실보다는 아쉬움이 더 크게 남는다.”라고 말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맡은 일에 충실해준 안종진 총무를 비롯한 임원 및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이임의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회장 추대패를 받고 취임인사에 나선 조진석 회장은 “축하의 자리를 함께해준 내빈과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고 “임기동안 클럽 활성화와 회원증강, 즐거운 봉사로 행복이 가득한 클럽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취임의지를 밝혔다.
한편 치사에 나선 이경하 총재는 “조진석 회장을 중심으로 정왕로타리클럽이 봉사, 친교, 다양성, 정직, 리더십의 로타리 핵심기치가 정립되도록 해 달라.”라고 당부했으며 신정기 전임 총재(정왕로타리 초대회장)는 축사를 통해 “가슴과 가슴으로 소통하여 봉사의 열정이 활활 타오르는 로타리 클럽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김윤식 시장은 “유해중 회장의 그동안 노고에 감사하고 신임 조진석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정왕로타리클럽이 봉사의 참의미를 살리면서 봉사의 수혜자가 많아지도록 선도적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으며 조정식의원은 “아름다운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그 중심에 정왕로타리클럽이 있다.”라며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했으며 이귀훈 시의장도 축사를 통해 정왕로타리 회장 이·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정왕로타리클럽은 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 연간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지역 복지관 과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비롯한 위로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정왕로타리클럽은 지난 1999년 창립결의2000년 창립하여 그동안 많은 회원들이 지역에 다양한 봉사 실천은 물론 회원들의 우호 증진과 교류를 위한 활동을 통해 단합된 클럽으로의 모습을 보이며 우수단체로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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