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미인 여성리더가 있어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는 바로 시흥시골프협회를 이끌고 있는 최연이 회장이다. “비로 인해 골프대회가 연기 되는 등 시흥시 골프회장배 골프대회를 진행하기위해 애를 태우면서 살이 많이 빠졌습니다.”라며 당시의 마음고생을 이제야 웃으며 말할 수 있다는 최연이 시흥시골프협회 회장은 골프대회를 잘 마칠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고 전하고 있다. 지난해 여성최초로 시흥시골프협회 회장을 맡게 된 최연이 회장은 지역에서 최초의 여성회장으로 주변의 우려를 불식시키며 당차게 이끌어가는 모습에 주변에 많은 시민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최연이 회장이 시흥에서 대외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은 10여 년 전 환경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부군과 골프를 같이 배우며 골프에 취미를 갖게 됐고 골프에 재미를 느끼면서 좋아하는 골프에 관련된 사업을 시작하면서 부터이다. 장곡동에 골프 연습장과 골프 숍을 오픈하고 골프를 즐기면서 많은 사람들과의 교류가 시작 됐으며 이때부터 시흥시 골프협회와 연합회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무엇이든 맡게 되면 푹 빠지게 되는 최 회장은 열정적으로 시흥시 골프협회 일을 맡게 되면서 총무, 부회장을 거쳐 지난해 시흥시골프협회 10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지역에 골프 선수들을 육성할 수 있도록 하여 엘리트 골프를 정착시켜보겠다는 최 회장은 보통 여성들과는 행동반경이 크게 다르다. 지역에서 최초의 여성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최연이 회장은 골프 동호회 회장을 비롯해 시흥 중앙로타리클럽 최초여성 회원으로 활동한 것은 물론 2010년 카네기 여성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시흥카네기 총동문회가 더욱 활성화 되는데 크게 기여 했으며 최근에는 시흥예총 자문위원으로 지역에서 문화예술 분야에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예술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기위해 나름대로의 역할을 찾아가고 있다. 이런 바쁜 사회활동 중에도 본연의 사업에 소홀하지 않고 있다. 골프연습장을 여성 혼자서 운영하기 쉽지 않아 손을 놓고 골프 숍만을 운영하던 최 회장은 크게 고민하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꽃가게도 같이 운영하기로 결심하고 곧바로 꽃집도 같이 운영하게 됐다. 주변에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지금은 꽃가게 매출이 골프 숍의 매출을 앞섰다는 최 회장은 “지역에서의 활동을 단체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라며 일과 사람이 좋아 매일 바쁘게 살아가는 것이 재미있다고 전한다. 시흥시골프협회장으로 회원들의 융화와 발전에 빛과 소금이 되겠다는 최연이 회장은 “시흥시 엘리트 선수로 지원하고 있는 박진한, 권민삼 선수의 아마랭킹 1위를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시흥시의 엘리트 골프의 발전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열정으로 뭉쳐있는 적극적일 삶을 살아가는 여성리더 최연이 회장의 활동 모습은 지역 여성들이 사회활동에 동참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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