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현장 중심 책임 행정 강조

하반기 현장 책임 행정 구현 위한 동별 역점 사업 및 추진 계획 공유

김세은 | 기사입력 2024/07/18 [09:06]
김세은 기사입력  2024/07/18 [09:06]
임병택 시흥시장, 현장 중심 책임 행정 강조
하반기 현장 책임 행정 구현 위한 동별 역점 사업 및 추진 계획 공유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김세은 기자] 

  © 주간시흥

 

  © 주간시흥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17일 간부회의를 열고, ‘현장 중심 책임 행정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실ㆍ국장, 부서장, 동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확대 간부회의로 진행됐으며, 하반기 현장 책임 행정 구현을 위한 동별 역점 사업과 추진 계획 등이 보고됐다.

 

신속한 현장 민원 처리, 정주 환경 개선, 복지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동마다 다양한 특화 사업 계획을 공유했으며, 동장 신문고, 현장 예찰을 통한 신속 민원 해결, 공원, 가로수 정비 등 도시환경 개선,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선제적 재난 대응, 홀몸 노인 등 안전 취약 가구를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이 제안됐다.

 

또한, 정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주민이 다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마을 축제 등 문화 행사 개최 계획도 공유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생활 민원, 안전 문제 등 주민 일상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서는 시장에게 건의하는 것처럼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되는 행정서비스 구축이 진정한 분권이라고 강조하며, “단합된 힘으로 동 중심 책임 행정을 실현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이어 동 행정과 관련한 중앙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 건의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언급하며 동 중심 현장 행정, 동장 책임제 구현의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특히, 임 시장은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에 접어든 만큼, 안전 대응에서 각 동의 선제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반지하 주택 등 침수 취약 가구와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촘촘하고 빈틈없는 관리로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