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후 1시 13분경 정왕동 시화공단에 위치한 건설토목자재를 도장하는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흥소방서에 따르면 "공장 내 작업장에서 오후 작업준비 중 원인모를 가스폭발에 의해 작업장 측면 일부가 파손 및 전도되어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18대의 소방 및 특수 장비 차량과 소방대원 42명이 동원되어 현장지휘소를 운영하고 피해복구 작업에 나섰다.
사망자와 부상자는 현재 인근 센트럴병원으로 후송되었으며, 부상자 3명 중 2명은 얼굴과 팔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1명은 손목 열상을 입어 치료중에 있다.
또한 공장에 주차중이던 23대의 차량이 파손되었으며 건물 일부가 전도되는 재산피해를 입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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