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는 방학을 맞이하여 하계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대상으로 불법 옥외광고물 현장 단속 학생 체험단을 7월 18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학생 체험단에게 현장 체험 전 시흥시의 옥외광고물 단속 체계를 설명 하고 단속원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단속을 진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학생들에게 체험 소감을 듣는 시간을 준비해 시민의 입장에서 개선점을 함께 고민하는 한편 기초질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학생 체험단을 운영하는 클린도시과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질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준다면 좀 더 가로질서 문화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성숙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며 이번 계기로 단속 체험단 확대와 지속적 운영을 검토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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