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장애인 평생교육 1인당 35만 원 지원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선정.

박영규 | 기사입력 2024/05/30 [13:36]
박영규 기사입력  2024/05/30 [13:36]
시흥시, 장애인 평생교육 1인당 35만 원 지원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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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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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늘리고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흥시 내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100명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 평생교육 학습비(수강료 및 교재비)를 지원한다.

 

19세 이상의 등록장애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우선 선정될 예정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장애인은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해 63일부터 62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한 중증 장애인의 경우, 각 동 행정복지센터나 대야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장애인은 평생교육희망카드(NH농협)’를 발급받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에 등록된 총 2,844개 평생교육기관의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이용권은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의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어, 장애인 학습자가 폭넓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포용성을 증진하고, 학습의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평생학습포털(https://www.siheung.go.kr/edu/main.do)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상담콜센터(1668-0420) 혹은 시흥시 평생학습과(031-310-253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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