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자연이 만나는 곳, 시흥 거북섬 본다빈치 뮤지엄

미디어아트와 함께하는 시흥의 새로운 명소

김세은 | 기사입력 2024/05/29 [13:58]
김세은 기사입력  2024/05/29 [13:58]
예술과 자연이 만나는 곳, 시흥 거북섬 본다빈치 뮤지엄
미디어아트와 함께하는 시흥의 새로운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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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여 미디어아트 상설전시관인 본다빈치 뮤지엄을 개관했다.

 

기념 전시인 <모네, 빛을 그리다IV: Hello Artist>에서는 모네에서부터 후기 인상주의의 반 고흐까지 총 6인의 작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인상주의의 거장인 모네를 중심으로, 모네의 뮤즈였던 카미유를 포함한 모네의 삶 속 이야기를 미디어아트 전시로 풀어냈다.

 

전시는 빛의 숨결, 빛의 환희, 빛의 욕망, 빛의 잔상 등 네 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있으며, 하이엔드 힐링 스페이스인 특별 전시관도 마련되어 있다.

 

 

 

 

 

5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6월부터는 오전 10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관람 가능하다. 티켓은 인터파크, 네이버, 쿠팡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할인 옵션이 제공된다. 또한, 이번 전시는 상설 전시로 진행되어 올해 내내 관람할 수 있다.

 

 

2층에는 화가들의 그림을 테마로 한 다양한 푸드 살롱이 있어 방문객들의 미각을 만족시킬 수 있다. 이곳에서는 르누아르의 누들누들, 클림트의 황금커리, 몬드리안의 뚝떡, 밀레의 씨앗버거, 모네의 지베르니 식탁, 드가의 귀족돈까스, 고갱의 상자스시, 카페 살롱드고흐 등 8가지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으로 거북섬에 해양레포츠와 함께 예술 문화적 가치가 더해져서 새로운 관광객을 거북섬으로 유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여줄 각 시설에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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