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리산 매쟁이골 누리길’ 조성 추진, 올해 말 준공 예정

○ 2024년도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 선정
- 수리산 매쟁이골 누리길 총 15억원 투입
○ 수리산도립공원 내 지역주민 및 탐방객에게 쾌적한 자연공원 서비스 제공 기여

박승규 | 기사입력 2024/05/23 [11:48]
박승규 기사입력  2024/05/23 [11:48]
경기도, ‘수리산 매쟁이골 누리길’ 조성 추진, 올해 말 준공 예정
○ 2024년도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 선정
- 수리산 매쟁이골 누리길 총 15억원 투입
○ 수리산도립공원 내 지역주민 및 탐방객에게 쾌적한 자연공원 서비스 제공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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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료)수리산+전경사진1  © 주간시흥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가 경기 서남부를 대표하는 수리산도립공원에 ‘수리산 매쟁이골 누리길’을 조성한다.

 

수리산 매쟁이골 누리길 조성사업은 2024년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으로 확정돼 국비 10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총사업비 15억이 투입되며 5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조성 시설로는 ▲매쟁이골-군웅숲 구간 누리길 신설 ▲매쟁이골-납덕골 기존 숲길 조성 ▲편익시설 신설 ▲안내판 신설 ▲수목식재 등이다.

 

도는 수리산도립공원 찾는 지역주민과 탐방객의 안전사고예방 및 자연휴양공간 조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 (사진자료)수리산+전경사진2  © 주간시흥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수리산도립공원은 수도권 도심에 위치하여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곳”이라며 “지속적인 도립공원 시설정비를 통해 수리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쾌적한 자연공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리산도립공원은 경기도에서 3번째 도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군포, 안양, 안산시 등 3개 경계선에 위치한 한남정맥의 생태축이다. 매년 300만명 수준의 탐방객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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