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1일 팰리스웨딩홀 뷔페에서 창립 33주년 기념 및 제33대·3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귀훈 시흥시의회 의장, 김복연 시흥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과 라이온스 회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2012-2013년 회장을 마치고 이임하는 김영섭 회장은 “시흥라이온스는 어느덧 33년이라는 세월을 지켜오면서 시흥의 전통과 역사를 만들어온 단체다.”라고 말하고 “시흥시에 인근 중앙 라이온스를 비롯해 목련 라이온스, 정왕 라이온스, 카라 라이온스 등 우수한 단체들이 지역에서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고 소개하며 “그동안 시흥라이온스에서 회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하며 그동안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 임원과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이임소감을 전했다.
한편 배영만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랑의 봉사 앞장서는 라이온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회장임기동안 실천하는 라이온으로 봉사 활동을 펼쳐 가겠으며, 클럽 회원들과 함께 시흥라이온스클럽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의지를 밝혔다.
또한 “그동안 클럽을 잘 이끌어온 김영섭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다.”고 말하고 축하 해주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국제라이온스 654-B지구 이병성 총재는 시흥라이온스 33주년을 치하하고 그동안 많은 결실을 맺어온 업적을 축하하며 우수 회원들에게 지구 표창 등을 실시했고 이정한 부총재와 이귀훈 시흥시의회 의장도 축사에 나서 시흥라이온스 회장 이·취임을 축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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