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 이하 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이 지역 공동체를 위한 선배로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선배시민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선배시민봉사단은 ▲해피N파티(생신을 맞이한 취약계층에게 특별한 이벤트와 마술공연 선사) ▲정리박사(취약계층 대상 정리수납 컨설팅과 주거환경 개선지원) ▲시(SEE)민돋보기(정책 및 시정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노인 정책을 제안)이다.
지난 5월 3일 ‘선배시민은 세상읽기를 멈추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필수교육을 진행했으며 시민돋보기 참여자 최봉현(하중동)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사회 시민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역할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며 “선배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이 생기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배시민봉사단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11월까지 ▲역량강화교육 ▲자조모임 ▲지역연계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관련된 수요처와 대상자도 상시 모집한다.
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진정한 ‘시민’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도록 활동을 지원하여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면 노인복지관에 문의(031-8063-2581)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