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서해로타리클럽의 2013~2014년도를 이끌어갈 회장에 조형래 씨(오장동 숯불갈비 대표)가 선임되어 오는 26일 취임식을 갖게 됐다.
조형래 신임 회장은 “임기동안 서해로타리클럽이 신입회원 증강 및 클럽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로타리의 활동이 약해지고 있는데 로타리 참여에 시간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벤트 주회, 문화주회 등 신축적인 운영을 통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클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창립 10여년을 넘긴 시흥서해로타리가 예전의 100인클럽에 명예를 되찾겠다는 강한 의지로 회장 취임 준비를 하고 있는 조형래 회장은 신입회원 입회는 물론 집행부가 바뀔 즈음이면 발생하는 일정부분의 회원탈회를 막기 위해 차기 총무와 함께 회원들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분주한 시간을 보내있다.
“시흥서해로타리클럽이 재미있고 유익한 단체로 회원들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클럽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새로운 로타리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조형래 회장의 클럽 운영은 타 클럽에 좋은 모습으로 비쳐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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