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월 2일 어린이날 맞이 월곶동 ‘오월의 산타’ 사업을 진행했다.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오월의 산타’는 한부모, 조손, 다문화 등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평소 갖고 싶었던 어린이날 선물을 사전 조사한 뒤, 직접 포장해 전달함으로써 어린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명이 참여해, 어린이날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이를 취약계층 아동 10명에게 전달했다.
정연배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고, 어린이들이 좋아해 줘서 너무 기쁘다.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한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