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전문기관 합동 중대재해 예방 위험성평가

환경시설·노후 체육시설 위험성평가 통한 안전 확보에 만전

함미해 | 기사입력 2024/05/03 [16:19]
함미해 기사입력  2024/05/03 [16:19]
시흥도시공사, 전문기관 합동 중대재해 예방 위험성평가
환경시설·노후 체육시설 위험성평가 통한 안전 확보에 만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함미해 기자] 

  © 주간시흥

시흥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416일부터 29일까지 환경기초시설 및 노후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문기관 합동 중대재해 예방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대상은 소각장, 재활용선별장, 정왕·대야평생학습관, ABC행복학습타운, 국민체육세터 등이다. 평가의 목적은 안전사고 예방 및 향후 시설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예산 확보를 위함으로,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상생안전기술원과 합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위험성평가 절차는 공사 환경기초시설과 노후 체육시설의 작업표준 및 작업절차 등에 관한 정보를 사전 검토 후, 소속 근로자 대상 위험성평가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시설의 안전 사고 위험 요소 도출 등 선제적인 안전예방 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 주간시흥

 

주요활동으로는 사전 준비를 통한 공정 또는 작업 평가대상 분류 근로자 참여 설문지 및 유해·위험요인 체크리스트(시설 및 행정업무 구분 등) 작성을 통한 위험요소 파악 유해·위험요인 파악을 통한 본질적·공학적·관리적 대책 제시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 등으로, 이를 통해 근로자와 이용시민의 안전을 확보하였다.

 

정동선 사장은 "우리 공사는 항상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위해 요인에 의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모든 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