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는 지난 12일 군포시 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개최된 제16회 119동요대회에서 시흥시 대표로 참가한 은행동 소재 해피아이유치원(원장 김명실)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 한국소방안전협회 경기지부에서 후원하여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안전 수칙을 배우고 익히는 등 소방안전문화 조기정착 및 소방동요를 통해 밝은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 됐다.
특히 올해는 각 지역별 예선을 거쳐 올라온 24개 팀(유치부16, 초등부8) 900여명이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뉘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시흥시 대표로 참가한 해피아이유치원이 ‘멋진친구’를 노래해 장려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명실 원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안전에 대한 인식을 어려서부터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많은 도움을 준 시흥소방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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