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동주택 건설관계자 교육 실시. 품질 내실화 제고

○ 도, 공동주택 품질향상과 건설관계자 시공·관리 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 실시
○ 소규모 현장관리 방안, 붕괴사고 예방 교육 실시로 건설관계자 역량 강화

박승규 | 기사입력 2024/04/21 [10:42]
박승규 기사입력  2024/04/21 [10:42]
경기도, 공동주택 건설관계자 교육 실시. 품질 내실화 제고
○ 도, 공동주택 품질향상과 건설관계자 시공·관리 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 실시
○ 소규모 현장관리 방안, 붕괴사고 예방 교육 실시로 건설관계자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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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는 지난 19일 경기도 교통연수원에서 공동주택 품질향상 내실화와 도민의 주거 만족도 제고를 위한 ‘2024년 경기도 공동주택 건설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공동주택 건설현장 시공자 및 감리자, 관계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건설현장 붕괴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 및 건설관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디어스이앤씨 정영기 전무가 최근 이슈가 된 붕괴사고의 원인을 분석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관계자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은엔지니어링 이종근 대표는 ‘소규모 공동주택 현장 시공 및 품질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대형 현장과 비교해 관리 상태가 미진한 소규모 공동주택 현장의 공정관리, 품질관리, 원가관리와 법적 준수사항 등 전반적인 현장관리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박종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 건설 현장 관계자들의 현장관리 역할이 가장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공동주택 품질향상과 건설 안전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2009년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건설관계자 교육’을 신설했으며, 올해까지 총 17회 7천429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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