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서해고 학생과 안보현장견학

이산가족의 아픔과 호국정신을 일깨우는 계기마련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3/06/05 [20:5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6/05 [20:57]
민주평통, 서해고 학생과 안보현장견학
이산가족의 아픔과 호국정신을 일깨우는 계기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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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회장 김흥기)는 지난 1일 서해고등학교 1.2학년 선도부학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도 안보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안보현장견학은 서해고등학교를 출발하여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초지진 ▲광성보 ▲고려궁지 ▲강화평화전망대 ▲강화역사박물관 ▲고인돌 등을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견학으로 청소년들에게 인접해 있는 북한을 바라보며 지척에 두고 도 분단의 장벽이 가로막아 만날 수 없는 이산가족의 아픔을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수많은 외세의 침략을 이겨낸 역사의 흔적을 돌아봄으로써 호국정신을 일깨웠다. 또한, 안보현장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통일염원 메시지 발표로 청소년들의 통일관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시흥시협의회는 이번 안보현장견학과 관련해 “통일후계세대의 주역이 될 시흥시 초?중?고교생에게 주입식 교육을 탈피한 체험식 현장 견학을 실시하여 남북관계현실을 몸소 체험하고 통일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일깨워주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통일현장을 돌아봄으로써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제고와 올바른 통일관을 정립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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