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지역 최대 종합병원인 센트럴병원(이사장 김건우)은 지난 5월 25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원 5주년을 맞아 개원기념식 및 승진, 모범사원시상, 부서별장기자랑, 직원체육대회를 순서로 기념행사를 가졌다.
매월 센트럴병원 별관 5층 강당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건강강좌를 비롯하여 경기도, 시흥시 및 지역 봉사단체와의 다양한 의료봉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 센트럴병원 김건우 이사장은 “센트럴병원은 시흥스마트허브 배후병원으로서 큰 꿈을 안고 개원했지만 전 세계 불황속에 공단 역시 불황을 맞으면서 병원도 어려움에 직면했었다.”며 “그러나 직원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으로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고 지역사회의 격려에 힘입어 현재 350여명의 종업원과 30여명의 전문 의료진을 갖춘 지역 최대의 병원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김건우 이사장은 “지난 1월에는 지역중소병원으로서는 유일하게 고용촉진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며 “올해에는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통해 병원서비스 표준화를 제공하고, 시흥시 최초의 응급의료센터를 만들어 완벽한 응급의료체계를 만들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센트럴병원 응급실은 전문의 4명이 24시간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계속적으로 상주하고 있고 특히, 공단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미세수지접합(수족절단 및 손상)수술 전문의가 근무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식시장, 이귀훈 시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이상희 도의원, 김복연, 김영철, 원장희, 박선옥, 이성덕 시의원, 최순태 여성경제인협의회장 등 내빈과 직원 280여명이 참석해 5주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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