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교장 전혜현)는 4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 5일간 개최된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서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에서 펼쳐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서 학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분야에서 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면서 경기자동차과학고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서 학생들은 총 11명의 학생(▲자동차 차체 정비 부문에서 금메달 1명, 은메달 1명, 동메달 1명 ▲자동차정비 부문에 금메달 1명, 은메달 1명, 동메달 1명 ▲자동차페인팅 부문에는 은메달 1명, 동메달 1명 ▲제품디자인 부문에는 은메달 1명, 장려 1명 ▲정보기술 동메달 1명 수상)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경기자동차과학고는 2023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서도 자동차 정비 부문에서 3명, 자동차 차체수리 부문에서 3명, 자동차 페인팅 부문에서 2명,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1명 수상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자동차 명문 특성화고등학교임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자동차에 대한 지식, 열정, 실무능력 등 전문성이 넘치는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의 실력이 빛을 발했으며, 전공 심화동아리로 선발된 학생들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대회에서 인정받는 결과를 만들어 내게 된 것이다.
이번 결과에 대해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전혜현 교장은 “자동차 분야 뿐 만 아니라 미래자동차 분야의 핵심 기술인 정보기술과 제품디자인 분야의 우수한 성적을 이뤄냄으로써 명품 경기 직업교육의 리더가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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