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기업인협회(회장 이명열)에서 지난 3일 회원사와 그 직계가족 모두를 위한 의료 혜택 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해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시화병원과 업무협약(MOU)을 갖고 본격적인 협력관계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의료 혜택 협력 사항으로는 시흥시기업인협회 임직원과 회원사 그리고 그 직계가족 모두에게 ⓵ 진료비 비급여 10% 감면, ⓶ 기본 종합검진 20% 감면 (종합검진과 별도의 국가검진 진행 시 추가검사 항목 비용 10% 감면), ⓷ 장례비 10% 감면 (단, 상조 행사 시 5% 감면, 중복 감면 불가), ⓸ 행사 및 대회 진행 시 연 1회 의료지원 또는 후원품 지원, ⓹ 협력업체 전용 창구 이용, ⓺ 24시간 응대 컨설턴트 배정이다.
이명열 회장은 “시흥시민의 건강과 삶의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시화병원이 오늘과 같은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의료 혜택으로 회원사에 다가서 준 점에 깊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방효소 행정 원장은 “시흥시기업인협회와 시흥시 대표적 공공의료기관인 시화병원이 상호 간 유대관계 강화로 특히,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 대응을 더욱 신속하게 이루어 낼 것이며 감면 혜택은 물론 “중증·응급 치료 등 적시 치료를 위해 시화병원 의료진은 최선을 다할 것이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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