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가 잦은 고장이 발생되면서 이용할 수 없게 되자 주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근원적인 문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시흥시는 도로운행 정보체계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엄청난 예산을 들여 설치된 시내버스 운행 정보 안내 시스템이 지역 곳곳에서 고장이 자주 발생되고 있으며 수리도 지연되면서 실제 이용하려는 주민들에게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 특히 은행동 지역을 비롯한 일부지역은 고장의 빈도가 너무 잦아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데 은행단지로 출퇴근하는 유 모씨는 “시민편의를 위해 시민의 혈세를 쏟아 부은 시설들이 제때 이용할 수 없다면 잘못 된 것 아니냐.”라고 불만을 털어 놨으며 정왕동에 김 모씨는 “고장이 지나치게 잦은 것은 설치조건이나 사양 등이 근본적인 맞지 않는 문제가 있는것 아니냐.”며 근원적인 문제 부타 해결 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시흥시 관게자는 “최근 나무가 잎이 무성해지면서 무선 통신이 원활하지 않아 고장 발생 신고가 많아지고 있으며 일부 구간은 통신 사정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일부구간은 내구연한이 5년이 되면서 야외에 방치되어 있는 시설들이 노후로 인한 고장도 발생되고 있다.”고 말하고 “현재 4명의 기술자가 상주하여 주민들의 고장 신고가 접수되면 즉각 출동하여 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부분을 자가무선통신을 이용하여 운영해 왔으나 무선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간섭으로 인한 두절현상들이 잦아지고 있어 일부 구간에는 임대 망을 사용하고 있다.”며 특히 “은행로 일방통행 구간은 도로의 꺽 임이 심해 문제가 많이 발생되어 근원적인 해결방안을 세우고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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