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크리스토퍼 총동문회(회장 김병선)는 지난 12일 정왕동에 위치한 서촌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동문간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제8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펼쳤다.
이날 대회는 시흥총동문회 1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각 기수별로 다양한 체육활동과 부대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다양한 공연에이어 오인열 준비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대회가 시작됐으며 이날 그동안 크리스토퍼 활동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공로패가 수여 됐고 선수대표의 선서를 통해 공정하고 즐거운 대회를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김병선 회장은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동문간의 화합과 단합이 더욱 견고해지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되는 크리스토퍼 총문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또한 오늘 함께한 동문과 가족들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라며, 체육대회를 준비하느라 힘쓴 추진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개회식을 마치고 준비된 푸짐한 음식으로 점심을 함께 나누고 오후에도 체육대회가 이어져, 피구 등 명란 운동회로 회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배석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