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이하 전지협) 경기도 협의회(회장 박영규)는 지난 13일 5월 월례회의를 갖고 전지협 발전에 관한 다양한 안건들을 토의했다.
이날 회의는 여주 세종신문(대표 한득현)의 초청으로 여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중 하나인 명성황후 생가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박영규 회장을 비롯해 라정숙 사무국장(부천시민신문), 이여춘(안양현대)대표, 박경국(용인뉴스)대표, 여종승(안산타임즈)대표, 한득현(세종신문)대표, 현성주(북경기 신문)대표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공동 경기권역 인터넷신문 발행을 비롯해 회원 가입기준 및 협의회 활동 기준, 비협조사 정리 등 규정 수정 및 보완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전지협 경기협의회 위상을 저해하는 행위와 협의회와 행동을 달리 하는 회원사에 대한 강력한 제제 등에 대해 긴밀하게 논의 했다.
이 자리에서 박영규 회장(주간시흥 발행인)은 “전지협이 경기도내 지역신문의 협의체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신문 활동에 문제가 있거나 협의회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행위를 하는 회원사는 강력한 제재를 통해 전지협의 위상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그동안 문제를 제기한 회원사에 대한 강력히 제재할 뜻을 비쳤다.
이날 회원사들은 공동기사 발굴 및 공동광고 수주, 각종 수익사업 공조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전지협 경기협의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안과 경기도내 각 기관 및 단체와의 교류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각적인 의견들을 제시했다.
한편 전지협 경기도협의회 다음 회의는 안산타임즈(대표 여종승)에서 하기로 합의하고 2시간여 긴 회의를 마쳤다.(전지협 경기협의회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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