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지구(정왕동) 지구단위계획 재정비관련 '시민계획단' 출범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3/05/14 [15:3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5/14 [15:32]
시화지구(정왕동) 지구단위계획 재정비관련 '시민계획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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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김윤식)는 도시계획수립단계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서 직접 시민이 참여하는 시화지구(정왕동)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와 관련하여 지난 10일 글로벌 센터에서 시민계획단 위촉식을 갖고 시민계획단을 출범했다.
 
지금까지 도시계획은 행정기관의 주도로 수립되고 집행하면서 도시의 주인인 시민들의 공감을 얻지 못할 뿐만 아니라 생활불편이 발생하고 민원이 늘어나는 등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했다.

따라서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며 해결해 나가는 주민 거버넌스 방식을 도입하게 됐다.

이는 도시계획 준비 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시민참여형 시민계획단을 출범하게 된 것이다.
 
시화지구(정왕동)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시민계획단은 총 27명이며, 총괄계획가 MP(Master Planner)를 비롯하여 시의원, 시민대표, 도시계획전문가, 교통전문가, 건축사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됐다.
시민계획단은 향후 시민대표들이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2014년 7월을 목표로 시화지구(정왕동)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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