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정식 국회의원(시흥을) 선거사무소 개소

이해찬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및 당 주요 인사 등 참여 축하

박영규 | 기사입력 2024/03/18 [16:52]
박영규 기사입력  2024/03/18 [16:52]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국회의원(시흥을) 선거사무소 개소
이해찬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및 당 주요 인사 등 참여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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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더불어민주당 시흥을지역 조정식 국회의원은 이번 제22대 총선 출마를 위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3월 17일 오후 배곧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을 비롯한 당 소속 의원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와 문정복 시흥갑 국회의원, 신영대 국회의원(전북 군산), 이원택 국회의원(전북 김제․부안)과 지역 주요 단체장을 비롯한 일반 시민 지지자 등 수백여 명의 축하객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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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회식은 이동현 경기도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종배 경기도의원은 참석한 주요 내빈들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축사에 나선 이해찬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조정식 후보는 많은 사람과 소통하며 정치를 하고 있구나 느껴진다.”라며 “조 후보는 1992년 김대중 대통령 선거 때부터 함께 했으며 현재 5선인데 제가 7선으로 한 번도 떨어진 적이 없다.”라며 조정식 의원이 제 기록을 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비결은 유권자에게 진심으로 다가가야 하며 진정성이 보여야 하고 국민이 요구하는 것을 풀어가겠다는 간절함이 있어야 한다.”라고 설명하고 당의 구호로 결정됐다며 ‘못살겠다 심판하자’ 구호를 축하객들과 함께 큰목소리로 외쳤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22대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인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축사에 나서 “조정식의원의 개소식을 축하하며 윤석열 정권의 이해할 수 없는 세 가지가가 있다.”라며 “2년 만에 민주주의를 1987년 이전으로 떨어뜨렸으며, 선진국 경제를 IMF 직전까지 몰아갔으며, IT국가로 미래의 먹거리를 만들어온 진보의 역사를 무너뜨렸다.”라며 “이번에 윤 정권을 몰아내지 못하면 다시 권위주의시대로 돌아가기 때문에 이번 선거는 매우 중요하다.”라고 설명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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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사말에 나서 조정식 국회의원은 “"4월 10일은 심판의 날이다. 우리 미래를 위해, 대한민국 공동체를 위해 필승할 것이며, 그 선두에 저 조정식이 설 것이다.”라고 말하고 “저는 6선에 도전한다. 다음에 새롭게 구성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이 주인 될 수 있는 개혁 국회를 이끌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으며 정권교체의 꿈도 갖고 있다.”라며 “오랫동안 시흥시민이 아껴주신 만큼 시흥시민의 시흥발전에 꿈과 대한민국의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정식 국회의원은 시흥을 지역구에서 지난 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최근 21대까지 5선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더불어민주당 정책의장을 지냈는가 하면 현재 당 사무총장으로 이번 22대 총선에서도 경선 없이 더불어민주당 단일 후보로 공천이 확정되어 6선 국회의원을 향해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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