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시민의 풍요로운 독서문화 생활을 지원해 줄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3월 22일부터 6월 11일까지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남부권 4개 공공도서관(군자ㆍ정왕어린이ㆍ배곧ㆍ월곶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시민의 독서력 향상과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나를 찾는 그림책 인문학 ▲그림책으로 대화하는 ‘하브루타’ ▲마음으로 춤추는 아이가 지혜롭다 등 그림책과 함께 가볍지만 깊이 있는 독서 세계로 이끌어 줄 흥미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과 함께 독서 미술! ▲마음을 담는 그림책 요리 ▲오감 만족 그림책 놀이터 ▲(주말 독서살롱) 푸드아트 독서 놀이 등 어린이의 문해력 성장과 함께 독서 흥미를 증진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영어원서 활용, 수학ㆍ과학 개념 이해, 환경보호 등의 교육을 통해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http://lib.siheung.go.kr)을 통해 도서관별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자세한 강좌 내용과 기타 문의 사항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의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시흥시 중앙도서관(031-310-52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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