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 금빛대학 1학기 개강식을 시흥시립합창단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하였다. 이날 금빛대학 1학기 개강식에는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인 우경성 운영위원장, 조정식 국회의원의 조미선 사모, 전 금빛대학 회장인 안병택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금빛대학은 60세 이상 어르신들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자기개발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교양교육, 건강증진, 취미여가, 동아리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즐거운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2024년 1학기에는 캘리그라피 신규 강좌 개설로 총 8개 강좌, 3개의 동아리를 운영하며, 즐김터, 디지털 배움터, 성인문해교육 등의 다양한 무료 강좌도 계획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개강식에는 시흥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어르신들께 감동과 즐거움을 선물해 주었고 어르신들의 설레이는 시간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주었다.
오랜 방학을 끝내고 건강하게 다시 만난 친구들과 선생님을 보면서 올한해도 금빛대학 어르신들이 반짝 반짝 빛나리라 기대가 되는 시간이었다.
금빛대학 1학기 시작을 알리며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박종규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편안한 교육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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