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시흥시주거복지센터와 ‘시흥시 청소년의 주거권 보장과 올바른 주거인식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주거복지센터와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관내 청소년의 주거권을 보장하고, 주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청소년 주거권 보장 및 올바른 주거인식 가치 확산을 위한 활동 운영 ▲청소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무자 교류 네트워크 운영 ▲지역 내 주거 복지 연계 네트워크 활성화 등으로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재단 산하 14개 기관과 청소년 주거 복지 연계 실무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시흥시주거복지센터와 협력해 관내 청소년과 재단 내 청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거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는 “‘으뜸! 청소년행복성장도시, 시흥!’의 재단 비전에 맞춰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 최근 주거 관련 이슈가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 취약계층인 청소년과 청년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시흥시주거복지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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