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지역 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 시행

5월, 8월, 11월 총 3차례 걸쳐 훈련 시행

함미해 | 기사입력 2024/03/07 [12:52]
함미해 기사입력  2024/03/07 [12:52]
시흥시, 지역 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 시행
5월, 8월, 11월 총 3차례 걸쳐 훈련 시행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함미해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는 지난 6일 능곡어울림센터에서 ‘2024년 지역 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민방위 훈련에는 시흥시와 시흥소방서, 시흥 도시공사, 시흥의용소방대 등 관계 기관과 단체, 이용객 50여 명이 참여했다.

 

최근 전국 곳곳에 화재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시는 화재 대피 훈련 및 소화기 사용법을 주요 훈련 과제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내 화재 발생에 상황을 가정하고 신속한 대피 훈련과 초기 화재진압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교육, 응급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민방위 체계 가동을 점검했다.

 

정종채 시흥시 시민안전과장은 화재 상황 발생 시 더욱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하기 위해서는 실제 상황과 같은 반복 훈련이 가장 중요하다. 앞으로 남은 훈련에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는 오는 5, 8, 11월 총 3차례에 걸쳐 지역 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