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는 지난 3월 4일(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을 포함한 종사자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작은자리복지관은 2024년 2월 1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2024년 3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시흥시 제1권역(대야동‧신천동‧은행동)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을 위한 사업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장 손현미는 “우리는 주민과 함께 마을의 힘을 키운다. 라는 사명으로 돌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안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실 수 있도록 종사자들의 역량을 키워 서비스 질을 높이고 파트너로 함께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자격은 만65세 이상의 노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로써 독거노인이나 조손가구, 고령부부 등이 대상이 되고,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이 있으신 노인이라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접수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권역별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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