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27일 소래너나들이센터에서 ‘2024년 제1회 정기 이사회와 장학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동조합 공정여행 동네 봄과 개인 기부자인 차동욱 씨가 참여해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김영심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상임이사는 “장학기금을 전달해주신 기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제1회 이사회에서는 ▲기본재산 편입 예외 기부금 사용(안) ▲2023년 재단 결산심의(안) ▲2024년 장학사업 및 인재양성사업 계획 변경(안) 등 6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올해 다양화된 장학 전형으로 927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11억 6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장학사업 외에도 인재 양성사업을 확대해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을 통한 교육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장학금 지원 연간계획과 장학금 안내는 오는 4월 중에 공고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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