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전국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협의회와 시흥시(을) 권리당원협의회는 지난 23일(금) 오후 7시 김봉호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김봉호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전국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협의회와 시흥시(을) 권리당원협의회는 김봉호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하여 김봉호 후보야말로 시흥의 발전과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적임자로 공식지지를 선언했다.
또한, 현재 시흥(을) 현역의원인 조정식 의원에 대하여는 “4년 전 공천관리위원회의 경선결과를 하루 만에 번복시키는 부당한 방법으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단수 공천을 받아 5선 의원이 되었음에도, 지역주민들의 진정한 의사는 무시한 채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여 또다시 단수 공천을 받으려는 무리수를 두려고 한다.”라며 “시흥시(을) 주민들을 위한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무소불위의 검찰 독재 권력을 휘두르는 현 정권에 대항하기 위하여서는 시흥시에서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헌신해 온 김봉호 후보자가 더불어민주당의 시흥(을)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김윤식 전 시흥시장의 예비후보 탈락으로 인한 국민의힘 입당사태를 보면서 시흥(을) 지역의 공정한 경선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하다.”라며 “더불어민주당은 5선의 현역의원인 조정식 의원을 또 다시 단수 공천하는 만행을 저질러 서는 안된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봉호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국협의회 박태영 의장님과 시흥을 권리당원협의회 류성환 의장님을 비롯한 당원분들의 지지에 대한 깊은 감사와 이에 대한 책임감을 강하게 느낀다.”라고 말하고 “당원분들의 기대에 부응해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의 폭주를 막는데 선봉에 서서 강한 야당, 승리하는 야당을 위해 헌신하고, 시흥시를 살맛 나는 품격있는 도시로 만드는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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