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미소신협(이사장 최석권)은 지난 2월 1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제32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경식 전 이사장 및 전 임원들과 조정식 국회의원, 송미희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많은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총회는 1부 기념식과 2부 총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는 내빈소개에 이어 우수조합원 및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 등이 진행됐으며 최석권 이사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최석권 이사장은 “미소신협의 32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내빈과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한다”라고 말하고 지난해 금리 급등에 의한 불안한 금융환경에서도 ‘스마일2023’의 핵심전략인 ‘건전경영’과 ‘꾸준한 성장’을 기반으로 자산 4,926억, 당기순이익 14억9천만 원을 달성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2023년도 인천경기 지역본부 경영평가 우수조합선정‘, ’전국 종합경영평가 우수조합선정‘, ’제5기 우수 동반조합 중앙회 표창‘ 등 풍성한 결실을 맺어왔다.”라고 소개하고 이는 ”조합원들의 사랑과 직원들의 단합이 이루어낸 결과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최석권 이사장은 “2024년에도 명실상부한 대형 조합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스마일 2026‘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미소신협을 향한 조합원들의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부로 진행된 총회에서는 2023년도 종합 감사보고의 건을 비롯해 사업보고 및 결산실적 승인의 건, 잉여금처분 승인의건과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의 건 등을 처리했으며 상임감사 보궐 선출하는 등 총회의 안건들을 모두 순조롭게 처리했다.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인 미소신협은 지난 1991년 ’목감신용협동조합으로 설립되어 30여 년 이상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지역경제를 견인해 왔으며 다양한 지역사랑 사업들도 펼쳐오며 시흥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