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가 오는 3월 8일까지 ‘2024년 시흥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로 활동할 단원 20명을 모집한다.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시흥시 청년정책이나 주요 현안ㆍ지역행사를 직접 체험하고 취재해 콘텐츠화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흥시 청년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에 대해 청년 당사자가 직접 홍보 방안을 기획하고 자료를 제작해 더욱 효과적인 홍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2024년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글쓰기 분야(15명)와 영상 분야(5명)로 운영되며, 모집 이후 한 달간 관련 교육을 이수한 뒤 본격적인 기획과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다.
공고일 현재 시흥시에서 거주하거나 생활(재학, 재직) 중인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 참여자에게는 콘텐츠 제작에 따른 소정의 활동 지원비가 지급되며, 우수활동자를 선정해 청년정책 유공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평소에 시흥시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거나 N잡을 원하는 청년, 콘텐츠 제작 또는 홍보 직무에 관심이 있는 청년, 대외활동이 필요한 후기 청소년들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 3월 12일 서류 심사 후, 13일에 최종 단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서포터즈’ 검색 후 지원 서류를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lvn20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청년정책팀(031-310-3695)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