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시흥시가족센터에서 설을 맞아 사례관리 가정 중 아동이 있는 23가정에 ‘설맞이 복주머니’를 전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박원규 소장)에서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장난감과 생필품을 후원하였다. 시흥시가족센터는 장난감·생필품을 포함한 ‘설맞이 복주머니’가방을 지역 내 취약·위기 아동이 있는 23가정에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했다.
설맞이 복주머니를 받은 다문화가정 송○○씨는 “아이들 좋아하는 캐릭터 상품도 들어있고, 자주 사용하는 핸드워시도 들어있어 좋아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였으며, 다른 가정들도 “명절에 아이들이 가지고 놀 수 있는 선물을 받아서 좋다.”등의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시흥시가족센터는 이외에도 시흥 거주민을 대상으로 경제적 문제, 학업 문제, 개인‧가정사 등 여러 욕구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가족센터 통합사례관리팀 070-4235-0420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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