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소방서는 16일 시흥시 정왕평생학습관에서 공동주택(아파트) 관계자 181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화재 시 피난의 기본 원칙이던 ‘불나면 대피먼저’ 기조에서‘불나면 살펴서 대피’로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공동주택의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시 올바른 대피 방법과 초기 대응능력을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시흥소방서 홍보영상 시청 ▲서장님 인사말씀 ▲각 세대별 대피공간 등 피난시설의 종류 및 사용법 안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사용법 안내▲자체점검 관련규정 및 점검요령안내 ▲심폐소생술이론 및 실습▲아파트 화재 피난안전 매뉴얼 활용 홍보 ▲우리 아파트피난계획수립 홍보등이다.
홍성길 서장은 “공동주택 화재는 특성상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크다”며 “안전한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각 세대별 피난 대피계획을 수립하는 등 평소 화재 안전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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