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회장 김흥기)는 4월 11일 목요일 10:30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자문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통일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김흥기 협의회장 개회사 ▲김복연 시흥시의회 부의장 인사말 ▲최근 북한뉴스 모음 ▲정행산 자문위원 1분기 통일여론수렴 주제보고(박근혜 정부 출범과 민주평통의 혁할) 및 자유토론 ▲설문서 작성 ▲종합정리 ▲ 2013년 상반기 사업추진 계획(찾아가는 통일교육-통일골든벨, 초․중․고교 안보현장견학)▲ 현안사항 논의 ▲공지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김흥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제사회에서의 비핵화 노선구도에서 북한의 핵보유로 인한 북한과 우리나라의 현 상황이 매우 불안정하다”고 말했다. 김복연 부의장은 “계속되는 북한의 위협이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가 매우 불안정하다 이럴수록 확고한 안보태세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통일의견수렴은 ▲북한의 도발과 한반도 정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의미와 내용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와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해 정행산 자문위원(경기매일신문 대표 겸 주필)의 해설자료 설명 및 참석한 자문위원의 열띤 자유토론을 거친 후 설문서 작성과 종합정리 및 중요행사 안내를 끝으로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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