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소방서는 지난 13일 2층 대회의실에서 재향소방동우회시흥지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성길 소방서장과각 과장, 재향소방동우회 시흥지회 강익규회장과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향소방동우회 활성화를 통한 조직 발전과 전·현직 소방공무원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재향소방동우회는 2022년 7월 19일 자로 제정된 경기도 재향소방동우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경기도 조례 제7452호)에 의거 퇴직한 소방공무원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안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참석자 소개 ▲시흥소방서 홍보영상 시청 ▲2024년 당면현안업무 보고 ▲인사 말씀 ▲소방동우회 활성화 방안 의견 교환 ▲기념사진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강익규 회장은 “과거 소방 경험과 지식을 후배들과공유하며 앞으로 소방 안전과 소방 조직의 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길 서장은 “퇴직 후에도 소방의 발전과 지역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선배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향소방동우회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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