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 자율방범대 군자지대는 설 연휴를 맞아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도일시장 일원을 통과하는 차량의 원활한 흐름을 유도하고, 귀성객들의 안전한 고향 방문을 돕기 위한 교통 봉사활동에 나섰다.
설 연휴를 맞아 도일시장 일대에는 귀성객과 행락객이 붐비면서 교통혼잡이 예상돼 30여 명의 대원이 차량 유도 및 정차 안내, 불법 주차 단속을 통해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만드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강대규 군자지대장은 “주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만들어 드리고자 봉사활동에 나섰다”라고 말했고, 고종남 군자동장은 “자율방범대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 덕분에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흥시 자율방범대 군자지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다양한 범죄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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