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응급처치가 소중한 생명 구해

시흥소방서 '심폐소생술로 기적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3/04/10 [17:3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4/10 [17:34]
신속한 응급처치가 소중한 생명 구해
시흥소방서 '심폐소생술로 기적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소방서 상황실의 현장도착전 심폐소생술 지도와 현장 도착 후 구급대원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이뤄내 화제가 되고 있다.

시흥소방서(유춘희)는 지난 1일 17시 33분경 미산동 오정정밀 내 작업 중 갑자기 직원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접수, 구급차량과 대원이 출동했다.

현장 도착 시 임00씨가 의식, 호흡, 맥박이 없는 상태로 쓰러져 있어 경험 많은 김민수, 장석진 대원은 심전도 체크 후 전기충격과 심폐소생술로 환자의 심박동이 회복될 때까지 계속 반복해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이뤄냈다.

구급대원은 임00씨가 숨을 쉬자 산소를 투여하면서 인근의 부천성모병원으로 긴급 이송했고, 장석진 구급대원은 센터로 복귀한 뒤 임00씨의 근황을 이송된 병원에 확인하니 “환자는 응급처치 후 곧장 저체온요법 치료가 가능한 강남성모병원으로 이송되어 지금은 의시회복은 물론, 대화도 가능한 상태로 호전됐다”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

장석진 대원은 “환자가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다”며“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구급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